▲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주민불편과 애로사항, 생활민원 등을 행정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올해 3월부터 운영중이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해 행정과 마을주민간의 신뢰를 쌓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지방세 고충 민원 및 납세자 권리보호 상담을 위해 납세자보호관 운영을 포함한 일반민원상담, 농기계수리, 건강검진, 가스점검 등 생활민원상담, 건축상담, 지적측량, 새주소사업을 위한 지적지리정보상담, 부동산실거래 및 조상땅찾기서비스를 위한 토지관리상담 등 5개분야 10개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당 월 1회 순회하며 단순 민원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민원이나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처리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대가야읍 외2리를 방문해 민원상담과 농기계수리, 건강상담 등을 현장에서 처리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성산면 득성리, 11월에는 덕곡면 옥계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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