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사업 협약으로 서부권관광활성화에 큰 기대

▲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와 정인식 지사장(왼쪽)이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와 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수질개선 관련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현재 추진중인 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사업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성주호 및 독용산성관광자원화 기본용역은 독용산성권역, 성주호권역, 대가천권역 등 권역별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성주다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치유·힐링·체험·휴양·레저 등 융복합형 서부권 명품 관광지를 조성, 서부권 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농어촌용수 수질관리을 위한 협약은 성주저수지외 6개소(인촌지, 소성지, 월곡지, 봉학지, 자산지, 운산지) 공사관리 저수지의 수질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환경보전 및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정인식 한국농어촌공사성주지사장은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한마음이 되어 상생협력하고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연계한 성주호를 핵심 거점으로 한 서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이 서부권관광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어 성주관광의 르네상스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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