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사업 80억원(국비 4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80억원(국비 41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 3.4억원(국비 1.7억원)

▲ 첨단공영주차장
구미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정주여건 마련으로 살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 투구하고있다.

구미시는 생활 SOC 인프라, 첨단 스마트 교통시설 확충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80억원(국비 4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80억원(국비 41억원) △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 3.4억원(국비 1.7억원)등 총 164여 억원을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정성을 쏟고있다.


◇생활 SOC 인프라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 선정

구미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에 공모하여 9월 지원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상가밀집지역 등 주차장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지역 주차난 해소 및 경기회복에 기여하고자총사업비 약 80억원 중 국비 약 40억원을 확보했다.

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약 2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변지역 교통소통의 원활한 흐름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지역별 주거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생활 SOC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지속적인국비 확보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방침이다.


◇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한 SMART 교통시설 확충

2018년 국토교통부 지자체 ITS 구축지원 사업에 공모해국비 1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9년에도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됨으로서, 지방비 포함 약 80억원을 ITS 구축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각종 첨단 교통정보수집장치를 설치해 도심지내 실시간 교통량, 통행속도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되는 등 도시 교통관리기능을 첨단화, 고도화 해 교차로 및 도로구간의 교통혼잡도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체 신호교차로에 대해 온라인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 사업 추진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자전거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공모를 통해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3억4천만원을 들여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한후 자전거 안전문화 강사 육성, 자전거 보수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공영주차장 등의 생활 SOC 인프라 확충과 첨단 IT 도시 구미 란 위상에 맞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교통정주여건 마련에 온정을 쏟아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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