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 촉진으로 건강한 군민! 행복한 농업인!

▲ 사진/고령군 제공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 연합회(회장 박미성) 주관으로 '제15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가 한여농 회원과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다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학부모 참관수업 일정에 맞춰 진행하였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 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쌀을 이용한 여러 가지 음식을 선보였으며,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가는 어린이들의 입맛에 우리 쌀의 우수성, 영양과 맛을 소개함으로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형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쌀을 이용한 호박죽, 식혜, 인절미, 송편, 백설기, 약밥 등 과 같은 전통음식 및 묵은지말이, 깻잎쌈밥, 떡꼬치 등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을 전시 및 시식했으며, 비빔밥 만들기 체험행사도 병행했다.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여농 고령군연합회는 120여 명의 회원이 전문경영인으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주체이고 농촌 문화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봉사활동과 영농신기술 습득으로 강소농으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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