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직원 대상 음주운전금지 안전교육 진행

경주경찰서는 19일 양북면 소재 월성원자력본부 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도주(뺑소니)사고 등 교통사고의 원인과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6월 25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정지·취소) 판단기준 강화를 비롯한 교통관련 법규를 설명하고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려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한수원 직원 분들이 항상 솔선수범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도 더 유익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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