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마시는 재2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구미시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포용적 복지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구미대학교에서 가진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구미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반세기를 맞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주간에 기념식이 개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1부 행사에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0명에 대해 시장, 국회의원등 기관단체장 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에 선정된 5개 기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2부 토론회는 구미시 사회복지 현실과 진로란 주제로 대구대 이준상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복지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회복지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혜택을 받는데 온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드는데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협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12월 설립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1천여 명 회원들로 구성돼 사회복지인대회, 나눔 캠페인,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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