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국도로공사 주변 임시주차장 운영

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한국도로공사 주변 도로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율곡동 도공 본사를 점거한 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천시는 한국도로공사 인근에 위치한 조달교육원 옆 부지에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49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