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테니스동호인 600여 명, 김천에서 스매싱 날린다
경상북도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테니스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도민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동호인 600 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시·군 대항전 단체전 7복식 경기로 예선은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면의 실외코트, 4면의 실내코트 총 24면의 코트를 갖추고 있는 국제규격을 자랑하는 김천테니스장에서 도내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테니스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되기를 바란다"며 "다음달 27일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김천 전국마라톤대회'에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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