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8명은 2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까지 휴경지에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던 것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김성용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서흥년 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휴경지 고구마 캐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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