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최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의무위반 근절을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신라시대의 문화가 녹아 있는 경주 남산에서 '소통과 화합의 다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안개와 보슬비로 가을 경치는 볼 수 없었지만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숨은 일꾼 발굴과 한울타리 공감 통통 간담회 등 격려와 소통의 자정활동으로 지난 2000년 5월 부터 현재까지 19년 5개월째 음주운전 ZERO를 유지하고 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이번 다짐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칠곡경찰서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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