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런닝맨, 불타는 청춘 청도군 편 제작 방영

▲ 불타는 청춘 제작팀이 청도군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국내외로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불타는 청춘'의 제작팀이 청도군 편을 제작 방영하기 위해 청도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출연진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며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고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주요 촬영지는 청도읍성, 석빙고, 운문사, 운림고택, 프로방스 포토랜드 등으로 꾸려져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있는 관광지를 알렸다.

청도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는 청도 반시 축제와 차별화된 코미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청도 세계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 런닝맨과 불타는 청춘 촬영지를 소재로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6일, 불타는 청춘은 오는 8일, 17일, 22일 총 3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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