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2일 칠곡군 약목면 덕산체육공원에서‘2019년 칠곡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의용소방대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화합행사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 날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도 연합회 임원,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북삼 여자의용소방대가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 해 의용소방경연대회 우승기를 받았다.

김용태 서장은“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상호협력해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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