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범인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장 전달

▲ 대구달성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절도 사건 피의자 1명 검거에 협조한 유공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달성경찰서 제공
대구달성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절도 사건 피의자 1명 검거에 협조한 유공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최근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표창장을 받은 모니터 요원 이씨는 9월 19일 새벽 2시경 달성군 논공읍 소재의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털이하고 달아난 피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이전 근무자로부터 인계받아 CCTV 모니터링 중, 피의자가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유오재 서장은 "24시간 내내 항상 노력하는 CCTV 모니터 요원분들의 세심한 모니터링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한다"며 모니터 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달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비슷한 유형의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쳐 표창장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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