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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인물 ‘이선자·이옥비’ 사람책으로 선정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경북여성들의 삶의 지혜 공유
경북도는 '경북여성인물'로 이선자, 이옥비씨 2인을 선정하고 7일 위덕대학교에서 이선자 안동내방가사보존회장의 ‘경북여성 사람책 도서관’을 열었다.

경북여성 사람책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보듯 다양한 분야의 경북여성을 책으로 선정, 그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비전, 경험을 구술로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이선자, 이옥비씨의 경북여성 구술생애사 수록 인물을 사람책으로 선정해 사람책 구독을 원하는 대학 3곳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날 첫 사람책 도서관은 '우리네 인생 내방가사로 풀어보세'를 주제로 이선자 안동내방가사보존회장이 진행했다.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안동내방가사 보존 핵심인물인 이선자 회장은 내방가사를 전수 및 다양한 활동과 삶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고 내방가사에 담긴 의미를 현대인이 어떻게 접목할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옥비씨가 8일 대구대학교와 15일 안동대학교에서 ‘제가 그냥 이육사의 딸이 아니었다면’을 주제로 이육사 시인의 딸이자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이육사 탄생 115주년이 되는 해로, 육사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사람책으로 선정한 의미가 남다르다.

조광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북여성 사람책 도서관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도가 추진해 왔던 ‘경북여성 구술생애사 채록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현 시대 여성들의 고민 해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임태 기자   sinam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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