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천읍 '사랑으로 유치원생' 42명이 '감사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직접 쓴 손 편지를 소방관에게 전달했다.
행사 후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방화복 입기 체험, 연기소화기 방수체험도 실시했다.
편지를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나눔 125'는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하고 한 달에 두 권 이상 책을 읽고 매일 다섯 가지 이상 감사나누기를 말한다.
이규창 기자
sky794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