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복지도시 구미 소외됨 없는 행복 구미

▲ 구미시는 2019,경북사랑의 열매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구미시가‘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2년부터 착한가게 가입한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상을 수상해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실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도내최초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 2019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통해 구미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시민 및 기업체·단체 등의 기부 열기도 높였다.

또한 구미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12월 조회시간을 이용해 사랑의 열매달기 모금행사를 펼쳐 모금당일 8천4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처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의 나눔문화 확산 및 구미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돕기성금 11억7천8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30도 달성을 이뤄냈다.

구미시는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 기부하는 착한가게 242호점 등록도 낸후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3년동안 1억원 이상) 모임인 ‘아너소사이너티 7명 도 등록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개인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의 긴급지원과 명절 위문금 지원,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여 적절하게 배분된다.

특히,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인 희망더하기사업, 오아시스하우스사업 에도 배분되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됨 없는 포용적 도시 구미 건설과 따뜻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 구미시는 3년 만에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나눔 문화에 대한 시민 자긍심을 고취되고 구미시 명성을 한층 드높였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성심성의껏 힘을 모아준 42만 시민과 기업, 단체 덕분에 우수기관상을 받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희망을 키우는 복지를 위해 참 좋은 나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들여 나가겟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으로 위해 구미만의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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