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록 사장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1천만원 전달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최근 태풍 '미탁' 수해복구 현장에 일손을 보내고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공사 안종록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7일 수해 피해가 가장 큰 울진군을 찾아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또 매화면 금매1리를 찾아 토사가 쏟아져 내린 주택 2채를 복구하기 위해 토사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을 도왔다.

이어 8일 안종록 사장은 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피해주민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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