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중학교(교장 이상규)는 '생각을 표현하면 예술이 되는 수학' 이라는 주제로 ‘2019 수학나눔학교 10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 활동 중 만들어낸 수학체험물로‘생각을 표현하면 예술이 되는 수학’코너, 수업 시간 중 모둠별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로‘자인 훈남들의 수학 이야기’코너, 경산 2학년 학생들의 수학영재수업 결과물로‘열정! 도전! 끈기! 담긴 통계 이야기’코너를 만들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자인중학교는 "2019 수학나눔학교"를 통해 매월 수학나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활동으로 2학년 서군은 “나의 작품이 전시되니까 멋져요. 선생님 저 잘 했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 중등과 "2019 수학나눔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인중학교는 매주 Math&Art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하고 있으며, 매월 수학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고, 행복을 곱하고, 두려움을 빼면서 수학을 함께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