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 화합과 서로 간의 기량을 나누며 지속적인 무한성장 군위를 위해

▲ 지난해 펼쳐진 '제44회 군위군민체육대회'의 모습. /군위군 제공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11일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군민과 출향인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계주), 줄다리기, 씨름, 화합제기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날 오전9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선수단퇴장 등 취타대와 난타 공연으로 군민이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경기를 마무리한 뒤 오후 1시30분께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을 가진다.

특히 폐회식 후 오후 2시부터 군민화합한마당 행사는 남일해, 박구윤, 지원이, 한담희, 장서영, 플라이위드미, 조은성, 이마음 등 인기·지역가수의 공연이 열린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체육대회서 많은 군민이 경기를 즐기며 군위인의 화합과 단결로 무한성장하는 군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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