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주차안내 및 셔틀버스 운행 등 원활한 교통상황 제공
국립공원 주왕산은 지난해 13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단풍 절정기인 1 ~ 11월에 94만명의 관광객이 집중되었고, 1일 최대 56,216명(2018.10.28.)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이다.
이에 청송군은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하여 기존도로 갓길 등을 이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한 인력을 투입하며, 특히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교리삼거리⇔상의리 송암가든)도 운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으로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표되는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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