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표창패와 휘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찰영을 하고있는 이형성 주민복지과장(가운데)일행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한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패와 휘장을 받았다.

지난해 영덕군은 희망 2019나눔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성금참여율 제고와 성금모금액 증가에 기여했다.

이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랑의열매 성금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강구면 김수미 주민생활지원담당이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영남의원 예호열 원장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덕, 강구, 영해시장에서 나눔캠페인을 실시해 총 3억6천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올해 7억8천800만원을 배분받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로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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