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7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

문경시의회는 지난 14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농어촌민박 지원 조례안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남기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행사보조금을 교부받아 개최하는 각종 축제, 단체화합행사, 체육대회 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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