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마을살림꾼 55명 탄생

의성군이 최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5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꿈학당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하경환 행안부 주민자치과장과 이기원 균형발전위원 등 대학교수진과 각계 유명인사을 강사로 초청했다. 지역 주민들은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 관심과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마지막 교육과정으로 박진도 농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지역리더의 길’특강 후 2개 과정에서 과정당 8주차의 강의로 2개 과정 동시이수자 25명을 포함한(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 48명, 잘사는 6차산업화과정 32명) 총 5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주수 군수는 수료식에서“짧지않은 과정임에도 성실하게 해내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새꿈학당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우리군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 사람중심의 마을공동체 선도자로 거듭나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추진되는 새꿈학당은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의성군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을 수료할 경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 신청시 가점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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