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봉사단이 푸란 바자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위생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초등학교에서 현지주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포스코건설 봉사단은 인하대병원 의료진 10명과 포스코건설 현지 직원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가정의학과·내과·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 등의 진료와 함께 의약품을 지원하고, 푸란 바자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자사의 해외 사업장이 있는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지에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 축제 교육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그룹경영이념에 맞게 글로벌 기업시민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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