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혜 포항북부경찰서 경장과 선린대 경찰행정과 학생들이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지난 8일 대학 내 화평관에서 선배 졸업생인 안지혜 포항북부경찰서 경장을 초청해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경찰을 희망하는 재학생에게 업무수행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개채용에 대비해 각종 현장경험과 수험정보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승철 경찰행정과 학과장은“경찰행정과는 특화된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경찰공무원을 비롯한 여러 자격을 취득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도 재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시키는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경찰행정과는 지난 1학기에도 정창헌 포항교도소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특히 포항과 인근 지역의 경찰서와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수의 경찰을 배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명문학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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