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과 ‘비만예방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 김천시가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과 ‘비만예방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 했다.

김천시는 11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성과를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사업 및 각종 인센티브를 우선 순위로 부여 받게 된다.

또한, 같은날 김천시는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이란 주제로 비만예방사업에 주력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김천시는 의료수준 및 교통수단 발달과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른 비만율의 증가로인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체계적인 관리로 비만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프로그램 실시로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은 김천시체육회 와 어린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32주간 영양교육과 병행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도시대상 수상은 시승격 70주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슬로건 아래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비만예방 사업도 시민건강과 직결된 중요사업으로 동시 수상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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