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8개반 24명의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징수목표액을 35억 원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과 자동차의 채권압류, 번호판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과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경우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독려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관외지역의 고질체납자는 합동징수팀을 통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주재원 확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공평과세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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