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관광 시설로 호평

▲ 칠곡군 관계자들이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꿀벌나라테마공원이 최근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북도 건축사회에서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건축주 칠곡군수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 설계자 ㈜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디디, 시공자 동양종합건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2015년 1월 착공하여 3년만인 2018년 3월 완공해 전시체험관, 홍보관, 교육관, 야외 체험장, 밀원수목원 등을 가추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64.45㎡로 사업비 107억 원 투입하여 건립됐다.

칠곡군은 양봉특구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특색 있는 꿀벌생태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칠곡호곡평화기념관, 칠곡보, 관호산성, 각종 수변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농촌 관광시설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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