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하는 올해 지정도서‘모두 깜언’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공감하는 주제의 책으로 이날 김 작가는 강연회를 통해 농촌 다문화 청소년의 문제를 가족과 지역이 함께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진행한 독서동아리 전 모 학생은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책 속 주인공의 심정을 작가가 직접 이야기 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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