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숙 포항모자원장(좌)과 정태영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장(우)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YMCA 제공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모자원이 17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모자가정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편견과 관습, 기타 모든 차별적 편향을 없애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과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센터 이용 회원 및 자녀들을 위한 성문화 교육·상담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올바른 성인식이 정착되기를 바라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정태영 포항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과 프로그램, 정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과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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