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부경찰서 서대명파출소가 17일 대명9동 주민센터 팔순잔치에 참석해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어르신들 300명을 대상 '탄력순찰 및 3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제공
대구남부경찰서 서대명파출소는 지난 17일 대명9동 주민센터 팔순잔치에 참석해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어르신들 300명을 대상 '탄력순찰 및 3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 불안장소를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3불 사기 중에서도 시민의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강조했다.

'3불 사기'란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생활사기를 말하는 것으로 경찰은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서민 3불 사기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 중이다.

서대명파출소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수사로 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심하는 사회를 구축하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