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내실화 강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조기 진로설정 및 취업마인드를 고취코자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지난 2016학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의 신청을 받아, 각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들의 취업 동기를 유발하고 취업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학기에는 ‘찾아가는 취업서비스’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요구조사를 실시해 △진로 탐색·결정 12종 △경력개발 2종 △구직스킬 8종 △여대생 특화 6종 등 총 28종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한다.

김신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취업 전문가와의 만남과 맞춤형 기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동기 부여와 취업역량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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