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16~17일, 서울시 관악구민종합체육구민센터) 슐런 종목에 경북에서 3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산척수지회 홍무환 선수가 금메달, 영천척수지회 지회 김규준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 했다.

김남정 경북장애인슐런협회 포항시지회장과 이사들은 슐런 대회가 어떻게 열리는지 파악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슐런대회를 직접 참관했다.

김남정 경북장애인슐런협회 포항시 지회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북도 선수 3명(박상홍 경산척수지회 지회장, 김규준 영천척수지회 지회장, 홍무환 경산척수지회)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포항지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열심히 지도 하겠다. 제2회 포항시어울림슐런대회를 포항에서 성황리에 잘 개최할 수 있게 힘써 준 포항시장애인체육회 김용진 사무국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