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내달 2일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에서 코리아 목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영상과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다.

달성문화재단은 여러 공모사업을 통하여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을 위한 음악회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유명곡을 라이브로 듣고 볼 수 있는 자리다.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이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악기인 해금과의 협연과 해설을 통해 동서양 악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단체인 코리아목관앙상블은 목관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를 널리 알리고자 창단됐다.

2005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도서관, 박물관, 병원 음악회 등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문화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많은 관객층과 소통하고 있다.

본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무료공연으로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인 4매 까지 사전예약 가능하며 사전예약자는 공연시간 10분전까지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