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회장은 22일 "오는 2020년은 포항JC 창립 55주년을 맞는 해이며 반백년의 시간을 지나 다가올 백년의 시간을 맞이하는 포항JC에서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한 명의 노력으로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 것을 잘 알지만 지나온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현 상황에서 여러 방법을 통해 모두의 JC가 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삼구㈜ 대표인 최재혁 회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12년 포항청년회의소에 가입한 뒤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회장에 당선됐다.
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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