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불모지였던 군위군에 게이트볼 연합회를 구성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했다.
특히 경상북도 게이트볼연합회장과 전국게이트볼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대회의 지역 내 개최를 통해 지역 홍보에 앞장섰고 현재 사단법인 대한게이트볼협회 제1대 회장으로서 매년 학생·동호인 대회 개최 및 국가대표 선발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게이트볼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맹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대한민국게이트볼의 수장이 됐다.
맹수일 회장은 23일 경주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서 도민상을 수상한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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