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을의 선율

군위군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세 번째문화 향연 시리즈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금난새 공연은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를 찾아 연평균 100회의 연주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와 함께 실력파 오보이스트 이희정,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의 협연 무대로 함께 한다.

특히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작품 40 중 대표곡과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페퀘나 차르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등이 연주되며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2천원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