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9개 대형공사 품질·안전관리 경각심 고취

▲ 이상곤 구미 상하수도 사업소장이 공사시공과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강조했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김천 공사장서 발생한 공사인부 매몰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에 상하수도 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실시한 안전교육에는 상하수도 분야 대형공사장 관계자(건설사업관리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 설치와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만들고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분야는 대형사업장이 많아 자칫 방심할 경우 품질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구미시 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조속히 시행했다.

교육은△상하수도 분야 사업 1건(고도정수처리시설)△하수분야 사업 8건(침수예방△ 하수처리설, 관로,슬러지 처리 등 현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업무 책임의 범위와 의무, 위기 상황 대처 방법등에 철저히 교육했다.

이상곤 상하수도사업소장은“상하수도 사업소 전 직원은 발주기관으로써 공사 관리관 감독업무에 소홀함은 물론 공사 관계자도 공사 시공시 안전 교육에 철저히 임해 단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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