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 앞장

▲ 자랑스런 도민상을 받은 김선우 원장(중앙)
김천에서 경북이비인후과를 운영하는 김선우 원장이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김 원장은 1984년 11월 성내동에 경북이비인후과를 연후 오지마을 방문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 무료 검진 등 의료활동 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아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노력해왔다.

또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처럼 김 원장은 애향심과 다양한 선행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선우 원장의 도민상 축하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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