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위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김영만 군수 인사, 팀·개인별 체육대회 순으로 어르신 노래자랑과 장서영, 이소량, 서홍 등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등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참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영만 군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장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노케어, 푸른환경지킴이 등 24개 사업에 1,066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군 자체예산 약 3억1천600만원을 투입해 150명을 추가 선발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에 힘썼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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