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60만원과 쌀50포(10kg), 라면 50박스를 기증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의 주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척수장애인경북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를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노이조 지회장은 “장애인 단체가 도움을 받는 단체에서 도움을 주는 단체로 탈바꿈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척수장애인경북협회 경주시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진 기자
lmj78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