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학교 방사선과 김지원(3학년)씨가 수원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에서 '유방 초음파 검사시 컴퓨터 보조 진단 프로그램을 적용한 악성 감별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방사선과 김지원(3학년)씨가 수원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에서 '유방 초음파 검사시 컴퓨터 보조 진단 프로그램을 적용한 악성 감별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씨의 논문은 유방 초음파 검사내용과 결과 값 비교해 종양의 조직검사 실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를 제시해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됐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태국이 참여한 국제 학술대회로 방사선의과학 분야에 관한 연구 활동, 학술정보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대회며 (사)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김씨 논문을 지도한 장현철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여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