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억원 들여 각종 시설 설치 어린이들 인기 독차지

▲ 새롭게 태어난 구평동참빛공원 mom편한 놀이터
구미시가 롯데그룹과 함께 구평동 참빛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11호점을 오픈해 어린이들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번 오픈한 구평동 참빛공원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2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의 창의적인 놀이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터로 변모시켰다.

이곳 시설은 '올 댓 슬라이드(All That Slide)’라는 컨셉으로 조합놀이대, 더블슬라이드, 로프 오르기, 모험통과 게이트, 로티로리의 흔들놀이 등을 설치해 지역 아동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기는 놀이터로 조성했다.

2000년도 초반에 조성된 참빛공원은 놀이시설이 단순하고 노후화해 어린이들보다 일부지역주민만 이용하는 한적한 공원 이었지만 이번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로 선정돼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탈바꿈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mom편한 놀이터가 롯데그룹 사회공헌사업의 목적대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이 되도록 구미시도 공원을 깨끗이 정비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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