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K-1 복싱체육관이 '제1회 예천군수배 경북생활체육동호인복싱대회'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재능부, 영재부, 프리티부, 원더부 총 4개 체급에 체육관 소속 선수 9명이 참가해 금7개 은2개를 획득하며 경북 시.군통합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원더부로 참가한 박미선 선수는 봉화군 첫 여자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민 봉화 K-1복싱체육관장은 "선수들이 짧은 기간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했고 기대보다 훌륭하게 성적을 내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복싱에 대한 열정을 쭉 이어나가길 바라며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있도록 후원해주신 정우석 봉화군 복싱협회장과 봉화교육청 관계자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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