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상 전체 6천602가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가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경북동부지사는 최근 지사 회의실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관련 제2차 평가위원회를 열고 전체 6천602가구를 대상으로 23개 시공사업자를 참여시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10월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동부지사는 1차 사업 2015년 종료 후 2차 사업으로 2016부터 2020년 까지 5년 계획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관할지역 2만7천737가구에 대해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정성원 지사장은 지자체와 시공사업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줘 올해 사업도 무리 없이 조기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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