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갈등이 아닌 지역의 화합과 질서, 진실된 마음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

▲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와 완주군협의회 회원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제공
'2019 바르게살기운동 가족화합 한마음대회 및 영호남 화합' 행사가 최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의 주관으로 완주군협의회를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회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20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회원들이 모아온 성금 300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바르게가족은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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