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설비테마 점검, 동절기 앞두고 핵심설비 철저히 관리 예방

▲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스팀 배관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절기를 앞두고 핵심 설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포항제철소는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달 테마를 설정해 주요 설비를 점검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각 공장별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각 공장장과 정비섹션 리더들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기계, 전기 설비의 유압·윤활 상태와 배관 보온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부동액 등 윤활 계통의 순환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균열이 가거나 패인 도로를 보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스팀 트랩과 밸브, 배관의 작동 상태도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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