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 건강체조,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배움과 화합의 장

▲ '제3기 동경주 노인대학 졸업식'에서 졸업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제3기 동경주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 양북면 복지회관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서 지원했으며 졸업생 및 관계자, 월성본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우수 졸업생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동경주 노인대학'은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기공, 건강체조, 실버체조, 웃음치료, 음악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동경주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의 터전이자 화합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성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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