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가 ‘황금 옷’으로 갈아입은 은행나무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500m가 넘는 캠퍼스 도로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캠퍼스를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 학교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은행나무 군락이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해 매년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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