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베기를 돕고 있는 허명환(가운데) 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허명환 전 당협위원장(용인을)은 지난 6일 막바지 가을걷이가 한창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들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벼베기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상심을 청취했다.
허 위원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벼가 흙탕물에 잠기고 논바닥에 누운 곳이 많아 작년에 비해 수확량이 평균 30%나 줄어든데다 쌀 등급도 낮아져 어려움이 많다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향후 재해방지를 위한 농민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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